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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금천구청ㆍ시흥사거리역 일대 용도 완화ㆍ높이 상향
BY 조명의 기자2023.09.14 2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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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청역ㆍ시흥사거리역 일대가 역세권으로 개발됨에 따라 용도가 완화되고 높이도 상향된다.

서울시는 이달 13일 열린 제1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대로 233(시흥동) 일대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금천구청역과 간선도로인 시흥대로변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일대로 금천구청, 서서울미술관 등 공공 행정ㆍ문화시설과 대규모 공동주택 및 중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지역이다.

이번 심의는 2015년도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상한 용적률 산정기준 등 그간 제도 변화와 신안산선 신설로 인한 신규 역세권 형성 등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계획을 재정비하고자 추진됐다.

신규 역세권(시흥사거리역)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자 구역 범위를 확대하고, 시흥대로변 개발 활성화를 위해 판매 및 업무시설에 대한 용도 완화와 저층부 가로 활성화를 위한 권장용도 등을 계획했다.

또한 상업지역 이면부 개발유도 및 시흥지구 중심성 강화를 위해 용적률 체계를 현실성 있게 조정하고, 용도지역별 개발 규모 등을 고려해 높이 기준도 상향 조정했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계획(안)은 주민 재열람 및 결정고시 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 계획안이 결정 고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으로 시흥대로, 금하로를 중심으로 상업ㆍ업무복합시설 개발 활성화와 신안산선 신설 등으로 인한 역세권 복합개발 유도로 금천구의 중심거점으로서 역할기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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