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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부산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시공자 선정 구상 ‘재검토’
BY 정윤섭 기자2023.10.06 16: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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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5일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조합장 박동훈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재입찰공고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및 동해선 부전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성지초, 성전초, 전포초, 부산진중, 향도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2가구ㆍ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현장설명회에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총 8개 사가 참석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부산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인근 단지들의 성공 요인이나 향후 가치 측면에서 선택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재입찰공고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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