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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강남구, 4년 만에 의료급여 수급자 집합교육 실시
BY 송예은 기자2023.10.11 2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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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4년만으로 교육과 연계해 수급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0일간 5만 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대규모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된 바 있다. 대신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일부 세대를 방문하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 이 집합교육을 재개하면서 이전과 달리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전했다. 이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으로 이달 12일엔 역삼1동주민센터, 13일 수서동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아울러 건강증진 특화프로그램으로 `하루 5000보, 10일간 5만 보` 걷기 챌린지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집합교육 참가자들에게도 챌린지 참가를 독려해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온` 모바일 앱에서 `강남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승인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증정한다는 소식이다.

조성명 청장은 "이론적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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