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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난곡생활권중심 지역에 문화ㆍ여가시설 확충
BY 조명의 기자2023.10.12 2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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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시장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생활SOC를 확충하도록 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다.

서울시는 이달 11일 제15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난곡로 197(신림동) 일대에 대한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난곡선 경전철이 추진 중인 난곡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경전철 개통시 역세권사업 및 규모 있는 개발사업이 예상되는 곳이다. 지역 내 대규모 획지인 시장에 대한 관리 방안과 부족한 생활SOC의 확충, 협소한 보행로 개선이 요구된다.

시는 대규모 부지인 시장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계획구역을 지정해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로 문화ㆍ여가시설을 확충토록 했으며, 난곡선 역세권 예정지역은 공동개발 특별지정해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에 따른 공공기여로 지하철역 사를 신설토록 했다.

아울러 공동개발 지정을 최소화해 민간의 개발 여건을 향상하고, 건축한계선 조정을 통해 도로 환경을 개선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문화 및 여가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해 생활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민간의 다양하고 안전한 주거개발을 유도함으로써 난곡로 일대 주거환경이 점진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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