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아유경제_재개발] 북아현3구역 재개발, 이달 25일부터 토지등소유자 강의 ‘기획’
BY 권서아 기자2023.10.24 16:20:16
3120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북아현3구역(재개발)이 사업을 알리고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최근 북아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흥열ㆍ이하 조합)은 `제1차 재개발 정비사업 강의`를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의는 이후로도 매주 수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북아현3구역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며, 구체적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 ▲분양신청 ▲관리처분인가 ▲이주ㆍ철거ㆍ착공 등 사업 진행의 전반적 계획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참석자와 조합장 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강의 대상은 북아현3구역의 토지등소유자가 해당하며, 강사로는 북아현3구역 김 조합장이 나선다고 알려졌다. 참석 방법은 사전전화 접수이다. 각 회차별 선착순 20명을 마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이곳에 대해 "대단지로 조성되는 북아현3구역은 대지가 북아현뉴타운 중에서 가장 크고 일반분양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강북으로 놓고 볼 때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ㆍ5816가구)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북아현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4길 46(북아현동) 일대 27만248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55.89%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8개동 4770여 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ㆍ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이 반경 500m 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도로교통으로는 충정로와 신촌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 및 번화가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은 추계초, 경기초, 미동초, 이대부속초, 아현초, 북성초, 그리고 인근 아현2구역에 신설 초교와 한성중, 중앙여중, 아현중, 인창중, 한성고, 인창고, 이화금란여고, 환일고, 숭문고 등이 주변에 있다. 아울러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추계예술대 등 대학교가 주변 1km 내에 있어 교육적인 입지가 서울 어느 곳보다 뛰어나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0 보기
수정/삭제시 이용합니다.
 89618996
추천 소스보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