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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신이문역세권 재개발 통해 지상 40층 1265가구 들어선다!
BY 조명의 기자2023.12.21 21: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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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이문역 일대에 지상 최고 40층 1265가구 규모의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열린 제20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신이문로24길 31(이문동) 일대 3만9717.8㎡를 대상으로 하는 신이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곳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이문역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 정비하기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곳은 2020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서 이번 심의에서 기존 정비구역에 1만5125.5㎡를 추가 편입해 정비구역을 변경했다. 공동주택 획지 3만2165.2㎡에 지하 4층~지상 40층 규모의 총 1265가구(공공임대주택 366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하며, 이중 251가구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3800㎡ 면적의 공원이 조성돼 신이문역 인근 보행자와 사업지 인근 거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도 확충된다. 아울러 신이문 지하보차도로부터 연결되는 구간 도로를 확폭해 이문로42길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 신이문로16길을 확폭해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체증을 완화한다.

단지 내ㆍ외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터 지원시설(2740㎡)을 조성하고 사업지 인근 거주자들이 신이문역, 이문초등학교로 보행하기 용이하도록 공공보행통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동대문구 신이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으로 신이문역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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