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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시흥3동 및 노원~상계역 일대 모아주택ㆍ모아타운 개발 속도… 총 1966가구 공급
BY 송예은 기자2024.02.02 21: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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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3동 1005 일대 청기와훼미리맨션 등 모아주택이 디자인 특화 단지로 조성되며, 노원구 상계동 177-66 일대는 모아주택 5개소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열린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소위원회 심의 결과 `청기와훼미리맨션 디자인 특화 사업시행계획(안)`에 보고 수용, `노원구 상계동 177-66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천구 시흥대로36길 45(시흥3동) 일대 청기와훼미리맨션은 경관ㆍ조망ㆍ저층개방ㆍ입면 특화 설계 등 창의ㆍ혁신 디자인을 적용한 모아주택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는 지난해 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디자인혁신 가이드라인`를 적용한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통합심의로 청기와훼미리맨션은 2024년 관리처분인가 및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2027년까지 호암산과 금천폭포공원과 어우러진 총 283가구, 저ㆍ중ㆍ고층이 조화를 이루는 지상 최고 20층의 창의ㆍ혁신 디자인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시는 시흥3동 1005 일대 모아타운 관리지역 지정 이후 첫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추진 중인 대상지 주변 지역에 활력을 줌으로써 노후 저층주거지가 양질의 주택 단지로 변화되는 모아타운이 조속히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시흥3동 모아주택의 혁신적 디자인이 모아주택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된 노원구 상계동 177-66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보면 노원구 상계동 177-66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2028년까지 기존 769가구에서 914가구 늘어난 총 168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ㆍ공원 신설)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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