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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공공재개발 최초’ LH, 거여새마을과 사업시행협약 체결… 올 상반기 시공자 선정한다!
BY 정윤섭 기자2024.02.05 21: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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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올 상반기 시공자 선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H는 지난달(1월) 26일 공공재개발사업 최초로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거여새마을은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곳으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LH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신속히 시공자 선정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며 올 상반기께 선정 마무리를 목표로 한다.

그간 거여새마을은 기존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구역 내 67%를 차지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용도지역 상향으로 용적률이 282%로 늘어나면서 사업성을 확보했고 2027년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654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더해 장위9구역 재개발 또한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주민대표회의 구성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시공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화5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천호A1-1 재개발ㆍ신월7-2 재개발 도시계획 수권소위원회 심의 통과 등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12곳 중 7곳이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 바 있다.

LH 관계자는 "후보지 선정 후 3년도 지나지 않아 가시적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라며 "남은 절차들도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도심 공급 촉진 및 공공물량 확대 등 정부의 1ㆍ10 부동산 대책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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