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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삼호가든5차 재건축 등 건축심의 통과… 총 567가구 공급한다
BY 송예은 기자2024.02.14 21: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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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삼호가든5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5차)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삼호가든5차 재건축 ▲청담 53-8 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세운 5-1ㆍ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등 4곳으로 567가구(공공주택 100가구ㆍ분양주택 46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49실 및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1만3364.5㎡를 대상으로 한 삼호가든5차 재건축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3개동 305가구(공공 46가구ㆍ분양 25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주변 시설 및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 경관을 창출하고 단지 내 담장을 없애면서 단지 내ㆍ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했다.

또 서측 서초중앙로변으로는 저층부에 작은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을 계획해 공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을 구성했다.

이 외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 위치한 `청담 53-8 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강남구 청담동)`은 지하 7층~지상 26층 규모로 공동주택 26가구와 오피스텔 7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 위치한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재개발사업은 마포구 서강로20길 24(노고산동) 일대 3052.5㎡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개동 236가구(공공 54가구ㆍ분양 182가구)와 오피스텔 42실이 들어선다.

지하철 2ㆍ5호선 을지로4가역 인근에 위치한 `세운 5-1ㆍ3구역 재개발사업의 경우 중구 을지로19길 28(산림동) 일대 6424.6㎡에 지하 8층~지상 37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앞으로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공개공지를 계획해 본래의 기능인 공공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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