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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서울시, 양천ㆍ중랑구 등 모아타운 4곳 통합 심의 통과 … 5649가구 공급 예고
BY 송예은 기자2024.02.26 2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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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총 4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양천구 신월동 173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망우3동 427-5 일대 모아타운 ▲중랑구 중화1동 4-30 모아타운 ▲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 모아타운 등 4곳이다. 시는 향후 모아주택사업 총 18개소 추진으로 5649가구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양천구 신월동 173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4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149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용도지역 상향{제1종ㆍ제2종(7층 이하)→제2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확충 ▲모아주택사업 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상해 점진적 모아주택사업 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도로와 건축한계선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되는 신월동 모아타운 중앙공원과 연계되는 남부순환로46ㆍ42길에 보행녹도를 계획, 주거지 내 녹지와 산책로를 구상했다.

중랑구 망우3동 427-5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7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227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용도지역 상향{제1종ㆍ제2종(7층 이하)→제2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ㆍ공원 신설) ▲모아주택사업 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아울러 용마산로96길ㆍ용마산로100길 등 내부 도로의 확폭을 통해 통행 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계획도 수립했다. 또한 모아주택사업을 통해 2개소의 소공원(1337㎡ㆍ366㎡)을 신설해 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확보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같은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6개소가 추진될 경우 총 16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이하)→제2ㆍ3종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ㆍ공원 신설) ▲모아주택사업 추진계획(사업시행구역별ㆍ통합 정비) 등을 포함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특히, 인접한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의 도로 확폭 및 공공보행통로 신설 계획을 고려해 봉화산로 30길 도로의 일부 구간 확폭을 통해 도로 선형을 조정해 통행 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모아주택사업을 통해 2개소의 소공원(309㎡ㆍ337㎡)을 신설해 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마포구 대흥동 535-2 일대(1만9553.3㎡)는 향후 모아주택 1개소가 추진돼 2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이하)→제2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도로ㆍ공원) 정비 ▲모아주택사업 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관리계획(안)이 승인됨에 따라 대흥동 일대에 남아있는 저층 주거지에 대한 모아주택사업이 활성화돼 일대 지역의 효율적ㆍ계획적 정비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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