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me - 커뮤니티 - 보도자료
[아유경제_재개발] 홍은동 8-400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위한 ‘청취’
BY 정윤섭 기자2024.03.04 21:22:39
10410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일대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람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2월) 28일 서대문구는 홍은동 8-400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제1항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은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서대문구 신통개발과(이달 4일 이후 서대문구 홍제지구활성화추진단에서 진행) 및 홍은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련 의견은 신통개발과(이달 4일 이후 홍제지구활성화추진단에 제출)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포방터2가길 20-4(홍은동) 일대 9만4313.3㎡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6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8㎡ 89가구(임대 74가구 포함) ▲47㎡ 102가구(임대 42가구 포함) ▲59㎡ 456가구(임대 96가구 포함) ▲74㎡ 68가구(임대 12가구 포함) ▲84㎡ 779가구(임대 34가구 포함) ▲104㎡ 1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홍은초, 상명사대부속초, 인왕중, 서울여자간호대, 상명대 서울캠퍼스, 홍은도담도서관 등이 있다.

한편, 홍은동 8-400 일대는 2023년 7월 25일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 기획을 통해 구릉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가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계되는 배산임수의 `수(水)세권ㆍ숲세권`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는 구상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0 보기
수정/삭제시 이용합니다.
 66566025
추천 소스보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