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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개발]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ㆍ금천구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 총 158가구 공급
BY 송예은 기자2024.06.04 2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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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모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모아주택` 등 총 2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으로 총 158가구 주택이 3~4년 내 빠르게 공급될 예정이다.

정릉동 545-1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지하 3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5층)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 → 250%) ▲건축 규제 완화를 적용해 2028년까지 95가구(임대 16가구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성북구 아리랑로5길 157-1(정릉동) 일대 3394.35㎡을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공동주택으로 둘러싸인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으로, 북악스카이웨이변에 위치해있으며 2022년 12월 조합설립인가 후 금번 통합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정릉동 545-12 일대는 기존 39가구의 저층 주거지에서 95가구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은 고저차가 있는 옹벽을 최소화해 지형에 순응하는 형태를 기본으로 근린생활시설을 저층부에 배치해 가로를 활성화하고, 북악산로 고가도로 인접 필지의 안전조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호암산 인근에 인접한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은 지하 2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3층)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대지 내 공지 기준 등 건축 규제 완화를 적용해 2027년까지 63가구(임대 13가구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금천구 탑골로 75-1(시흥동) 일대 1952.4㎡을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대지 고저차를 활용해 가로 활성화를 위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으며,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대지 안의 공지를 활용해 보행단절을 최소화해서 보행편의를 높였다. 또한, 지상 1층에는 `주민운동 및 휴게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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