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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정릉동ㆍ암사동 일대 모아주택 408가구 공급
BY 송예은 기자2024.07.19 2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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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강동구 암사동 일대 모아주택 심의가 통과되면서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 일대 가로주택정비(모아주택)`와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모아주택)` 등 총 2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로 모아주택으로 양질의 주택 총 40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성북구 정릉로27길 140(정릉동) 일대 5821.7㎡를 대상으로 하는 정릉동 218-1 일대 가로주택정비는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건폐율 50.47%, 용적률 222.22%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 공동주택 4개동으로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해 정비기반시설(도로) 설치 계획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22%) ▲층수 완화(지상 7층 이하→최고 11층) ▲대지 안의 공지 완화(3m→2m) 등 2027년까지 총 155가구(분양)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릉동 218-1 일대는 이번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경사 지형과 어우러지고, 전면 가로에서 위화감이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배치를 계획하는 등 양질의 주거 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형에 순응하면서 전면 가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배치했고,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계획하는 등 구역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는 계획을 담았다.

한편, 강동구 올림픽로98길 49(암사동) 일대 9498.75㎡를 대상으로 하는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가로주택정비는 지하철 7호선 암사역 인근 건폐율 37.31%, 용적률 247.23%를 적용해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으로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지상 7층 이하→13층) ▲대지 안의 공지 완화 ▲발코니 삭제 완화 건축 규제 완화를 적용해 2027년까지 임대 48가구를 포함한 25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협소한 도로 여건을 감안해 대지 안의 공지를 활용한 2m 보도를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가로활성화를 위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다. 또 주민카페,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 설치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여가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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