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
이달 19일 중랑구는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리아신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10월) 4일까지 중랑구 주택개발추진단 또는 사업 주체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4길 8-7(면목5동) 일대 75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40개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이 버스로 각각 10분,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면남초, 면동초, 중랑초, 은석초, 동국사대부속중ㆍ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아울러 한신공원, 햇살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송계공원, 중랑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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